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소냐 (문단 편집) === 다이너마이트 판 === 위에서 서술되었다시피 다이너마이트가 판권을 얻은 뒤 연재를 시작했다. 다이너마이트 사로 옮기면서 용된 케이스로 마블 코믹스 당시에는 연재가 길어봐야 13~15 이슈 정도로 끝나는 캐릭터였는데, 다이나마이트의 초기 연재는 무려 70 이슈 넘게 계속되었으며, 게일 시몬판은 여러 호평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다이너마이트/다크 호스의 여성 캐릭터 올스타전인 Swords of Sorrow에선 메인 히로인 3인방중 한 명이 되기도 하는등, 사실상 다이너마이트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여신 스카하자의 가호를 받았다는 설정이었으나...쿨란 가스와 대적하면서 진실이 밝혀진다. 스카하자는 사실 여신도 뭣도 아니고 쿨란 가스의 연인이었던 마법사였다. 본래 그다지 나쁜 마법사는 아니었던 가스가 타락하고 그녀를 배신하자 이에 복수하기 위해 가스의 피를 이용해 그를 죽일 수 있는 영혼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소냐. 머리가 붉은 머리인 것도 핏빛이기 때문. 그런데 소냐의 가족이 몰살당한 사건도 사실 스카하자의 마법으로 인해 생긴 사건이기에 소냐는 멘붕하고 그녀를 거부하게 된다. 이후 가스를 죽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뒤에 환생했는데, 레드 소냐 세계관에서 환생을 최초로 경험한 건 소냐라고 한다. 새로 태어난 소냐는 원본 소냐의 혈족인데, 이쪽도 가족이 몰살당한 뒤 원본 소냐의 동료인 오신에게 훈련받아 여전사로 거듭났다. 2011년에는 여왕에 등극했다. 여하간 여왕이 된 《여왕 소냐 ''Queen Sonja''》 등의 코믹스는 계속 연재중이며 2013년 7월 중순에 새로운 시리즈가 유명 여성 작가 [[게일 시몬]]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게일 시몬의 해석에 따르면 '''미친 세계의 미친 여자.'''[* 인터뷰에서 "여신에게 선택을 받았다는데, '''그게 과연 꼭 진실이라고 얘기할 순 없다.'''"며 소냐가 충격에 미쳐버린 것이 아니냐는 뉘앙스를 풍겼다.] 자세히 보면 세계관이 전부 광기나 부조리에 빠진 터라 이런 막장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소냐 본인도 제 정신이라 볼 수 없는 짓을 많이 하고 다닌다. 레드 소냐: 버서커에선 자신에게 수작을 부리려던 남자의 손을 잘랐는데, 이 남자가 도시의 지배자의 혈육이라 야생동물과 싸우다 죽게 될 처지에 처한다. 하지만 자신이 싸우게 된 곰이 어려서 자신이 구해준 곰이란 것을 알게 되자 곰과 탈출. 그러나 곰이 죽게 되자 이에 복수한다고 '''도시 전체에 야생동물을 풀어서 난장판을 만든다.''' 처음에 자기에게 수작 부린 남자는 진작에 죽였고 자신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지배자를 야생동물에게 산 채로 뜯어먹히게 한 뒤 시민들이 동물들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뒤로 하고 떠난다. 게일 시몬의 스토리에선 이런 과격함에도 불구하고 약자에 대한 동정을 버리지 않는 인간성을 스토리상에서 내세웠다. 일례로 천여명의 노예들이 순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달 내로 6명의 예술가들을 모아온다거나. 게일 시몬이 스토리를 맡은 후로부턴 자잘한 개그가 많아졌다. 한 요리사를 구하러 간 스토리에선 요리사가 온갖 요리법에 대해 썰을 푸는 것을 담담하게 보다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요리법을 얘기하자[* 요리를 위해 고기를 술에 담궜다. 음식보다 술을 좋아하는 소냐는 이를 보고 술을 망쳤다며 거하게 분노.] '''이 괴물놈!'''이라고 부르거나, 육욕(...)을 제어 못하고 그 요리사에게 성관계를 하자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뒤 삐지질 않나[* 소냐는 이때 2주동안 모든 남자들에게 성관계를 거절 당했다. 이유가 냄새 난다고(...) 이쪽도 게일 시몬이 작가일 때 새로 추가한 러닝 조크인데, 에이미 추가 이어받은 현대로 온 소냐 스토리에서도 소냐의 동료가 냄새 나니 목욕 좀 하라고 까는 장면이 나온다.], 춥고 배고픈 도중에 웬 살롱같은 곳에 와서 "우왕 좀 쉬어볼까?"했다가 돈 없다고 쫓겨난 뒤(...) "누구도 날 지배할순 없어! 내 욕망일지라도!"하면서 [[정신승리]]를 하는등[*스포일러 사실 이건 그 살롱에 있는 인물을 빼내기 위해 잠입하려는 명목으로 들어간 것이었다. 이후 그냥 성벽을 기어올라서 잠입한다.]... 심지어 자기를 "만인의 이상형, 레드 소냐"라고 부른다(...)[* 자뻑끼가 심하지만 실제로 작중에선 소냐를 탐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는 여성 악당중에서도 야릇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Queen of Frozen Waste의 설인들의 여왕은 소냐에게 기습 키스를 하기도 했다.)] 더불어 게일 시몬이 작가를 맡던 시기부터 강조된 건 소냐가 술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 그 전에도 좋아하긴 했지만 시몬이 스토리를 맡으면서는 고기를 술에 담궜다고 욕하거나, 미래로 와서 맥주만 엄청 마시거나, 술파티 하고 취해서 골아떨어지는등 반쯤은 알콜중독자 수준으로 나온다. 위 비키니 아머 항목에서 언급된 팟캐스트에선 이것도 당시 버서커등 목숨이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흔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면에서 작가들이 단순히 헐벗고 싸우는 여전사 수준을 넘어서 좀 더 인간적이고 재밌는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고 볼수 있다. 다이나마이트에 판권이 있는 여성 캐릭터들의 팀업 코믹스인 The Swords of Sorrow에선 데자 토리스, [[뱀피렐라]]와 함께 3대 주인공이다. 다른 주인공들은 그래도 멋지게 등장한데 비해 소냐만은 [[https://www.bleedingcool.com/2015/05/10/gail-simone-provides-a-writers-commentary-for-swords-of-sorrow-1/|사막에서 탈수로 죽어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016년도의 Vol.3에선 노출도를 줄인 새로운 복장을 선보였는데, 비키니 복장이 유명하긴 해도 사실 의외로 여러가지 복장을 입은 터이고, 새로운 복장도 일단 멋은 있다는 평가.[* 대신 소냐의 적들이 예전의 소냐 복장을 하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